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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올해 1조6천억 투자유치…60여 개 기업 추가 공략
작성 : 2026년 10월 21일(수) 23:47 가+가-

2026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

18개 기업 투자유치·일자리 409개 창출…기업별 맞춤형 유치 전략 점검
PM 20여 명 참여해 투자 가능성·애로사항 분석…해외 투자유치 활동 강화

[프레스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1조6천억 원이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거둔 가운데, 투자 가능성이 높은 6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1일 청사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담당 프로젝트 매니저(PM)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투자 실현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60여 개 기업의 유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별 투자 여건과 애로사항을 분석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당 PM들은 기업별 투자유치 추진 현황과 성과, 주요 장애요인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투자 결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양경자청은 올해 중국과 유럽,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현재까지 18개 기업으로부터 총 1조6,03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409개 일자리 창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신규 투자기업 발굴을 병행해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차진 광양경자청 투자유치본부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려면 체계적인 기업 관리와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담당 PM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경자청은 연말 유관기관 공동 투자유치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투자유치 실적이 실제 투자 집행과 공장 착공,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성과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관리 대상 60여 개 기업의 투자 결정 시기를 앞당기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효과를 높이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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