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230만 평, ▲세풍일반산단 73만 평 ▲황금일반산단 34만 평
▲익신일반산단 14만 평 ▲율촌제1일반산단 276만 평 ▲해룡일반산단 18만 평
리튬·니켈 제련·정련 중심…기업 투자·R&D·인력양성 생태계 구축
[프레스존]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기초원료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대한민국 배터리 핵심광물 공급망의 전략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3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기초원료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단지는 광양만권 일원 6개 산업단지, 총 645만 평(2,132만㎡) 규모다.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230만 평을 비롯해 ▲세풍일반산단 73만 평 ▲황금일반산단 34만 평 ▲익신일반산단 14만 평 ▲율촌제1일반산단 276만 평 ▲해룡일반산단 18만 평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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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촌일반산업단지 |
특화 분야는 리튬과 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광물의 제련·정련을 중심으로 한 기초원료·소재 산업이다.
광양만권은 앞으로 포스코퓨처엠 등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광물 확보부터 제련·정련, 소재 생산, 소재·부품·장비 기업 집적, 실증과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까지 연계하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광양항을 기반으로 한 원료 수입·물류 경쟁력과 광양만권의 철강·화학·소재 산업 기반을 연계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기초원료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광양시는 2024년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핵심 원료·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기업 투자와 기반시설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는 인허가 신속 처리와 기반시설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광양시는 이를 활용해 특화단지 내 기반시설을 조기에 확충하고 입주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는 한편, 기업 간 연계와 연구개발·실증 지원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는 광양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광양·여수·순천 등 광양만권 지자체가 공동 대응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국회와 정부 관계부처를 찾아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의원과 지역 정치권도 정부 설득에 힘을 보탰다.
광양·여수·순천 3개 도시 역시 공동 건의를 통해 광양만권의 산업적 강점과 국가 공급망 차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화단지 내 기업 투자와 연구개발,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광양만권을 국내 이차전지 기초원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2024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서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핵심광물 공급망을 선도할 중요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반겼다.
그러면서 “기업 투자와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해 광양만권을 대한민국 이차전지 기초원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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