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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현진영·박남정·박미경 총출동…충장축제 ‘추억의 노래’로 물든다
작성 : 2026년 09월 30일(수) 12:48 가+가-

충장충제에서 추억의 노래 선사할 인기 가수들

(사진 왼쪽부터) 윤도현 현진영 박남정 박미경

10월 7~11일 금남로·충장로 일원…록·힙합·댄스·트로트·DJ 한자리
개막 YB·폐막 박미경…세대별 추억 소환하는 음악축제 예고

[프레스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노래’로 채운다.

동구는 올해 축제 주제를 ‘추억의 노래’로 정하고 YB(윤도현밴드), 현진영, 박남정, 박미경 등 세대별 대표 가수와 DJ들이 참여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개·폐막쇼와 경연, DJ 공연 등을 음악으로 연결해 관람객들이 익숙한 노래를 통해 자신의 시절과 사람, 풍경을 떠올리고 세대 간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7일 개막쇼는 프로젝트 날다의 ‘스카이 밴드’가 크레인 리프트를 활용한 공중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가수 김산옥과 김진웅이 시대를 아우르는 노래를 선보이고,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개막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8일 ‘세대공감의 날’에는 청년 댄스 경연대회 ‘젊음의 행진’이 열린다. 1세대 힙합 싱어송라이터 현진영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직접 공연에도 나서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같은 날 밤에는 ‘충장 발광 나이트’가 이어진다. DJ 뉴트로 보이즈와 화니와 아이, DAMI, Tiz, 카쥬쇼타임 등이 금남로를 음악으로 채우고, 198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가수 박남정과 트로트 가수 우연이가 무대에 오른다.

10일 광주 주먹밥 프로그램 ‘남도를 뭉치다’에서는 코미디언 겸 가수 손헌수가 MC로 나선다. 손헌수는 주먹밥 만들기와 게임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쇼는 가수 박미경이 맡는다. 박미경은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히트곡을 선보이며 닷새간 이어진 ‘추억의 노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라인업은 특정 세대에 치우치지 않고 록과 힙합, 댄스, 트로트, DJ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부모 세대부터 청년층까지 각자의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누구에게나 노래 한 곡을 듣는 순간 그때 그 시절과 소중한 사람이 떠오르는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올해 충장축제에서 자신만의 ‘추억의 노래’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충장로와 금남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열린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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