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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전남광주, 대한민국 경제1번지로”...민주당 광주특별시당 출범
안도걸 시당위원장 25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 앞에서 출범 선언문 발표
작성 : 2026년 08월 25일(화) 13:08 가+가-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25일 출범 선언

‘진정한 통합·유능한 정책정당·디지털 정당’3대 방향 제시
‘전남광주 대도약위원회’ 신설…국회의원 18명 국회지원위·6대 특위 가동
AI 당무시스템 도입·‘NEXT JK 50’ 통해 청년 정치인 발굴


[프레스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당이 25일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행정통합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정치·정책 행보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약칭 광주특별시당) 안도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및 출범선언문을 통해 “하나 된 전남광주! 대한민국 경제 1번지로!”를 기치로 내걸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 중심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안도걸 위원장을 비롯 전남광주 지역위원장,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별시당은 우선 전남과 광주의 물리적 행정 결합을 넘어 실질적인 ‘진정한 통합’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는 이제 굳건한 원팀”이라며 “메가프로젝트 성공부터 지역소멸 위기 극복까지 320만 특별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성공적인 통합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안도걸 위원장 방문록 서명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 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민주당 중앙당과 특별시당, 지방정부,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전남광주 대도약위원회’를 신설하고 3대 권역별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참여하는 ‘국회지원위원회’도 구성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지역 핵심 현안을 전담하는 6대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다.

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율하는 ‘행정통합지원특위’를 비롯해 ▲서남권 국제공항 개발특위 ▲메가프로젝트특위 ▲동부권 제조벨트특위 ▲민주화 성지 세계화특위 ▲전통산업 경쟁력 강화특위 등이 각각 가동된다.

서남권 국제공항 개발특위는 무안공항 이전과 서남권 개발을, 메가프로젝트특위는 AI·반도체·신재생에너지·데이터 산업 기반 구축을 맡는다. 동부권 제조벨트특위는 석유화학과 철강 등 주력 제조업의 재도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전략기획위원회’와 전직 시·도지사, 장관급 인사 등이 참여하는 ‘통합도약 자문위원회’도 구성해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한다.

광주특별시당 운영에도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한다. AI 기반 당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당원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당원 중심 정당’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미래 정치인 육성을 위한 ‘NEXT JK 50 미래 정치 리더십 아카데미’도 출범시켜 청년과 신진 정치인을 발굴·육성한다.

안도걸 위원장은 “오늘은 전남과 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우뚝 서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320만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전남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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