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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미생물실증지원센터장, 화순군민의 상 수상…바이오산업 발전 공로
작성 : 2026년 10월 19일(월) 21:08 가+가-

조민 미생물실증지원센터장

9년간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실증 기반 구축 주도
…화순 백신산업 경쟁력 강화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산업 성장 기여

[프레스존] 조민 미생물실증지원센터장이 화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 따르면 조 센터장은 지난 16일 열린 제45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군민의 상을 받았다.

조 센터장은 지난 9년간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이끌며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핵심 기반시설인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주도해 왔다.

특히 바이오기업들이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실증, 생산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과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마련해 화순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센터의 전문인력과 생산·실증 역량을 활용해 백신 개발을 지원하며 국가 감염병 대응에도 힘을 보탰다.

이는 화순이 단순한 바이오기업 집적지를 넘어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생산을 뒷받침하는 국가적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기반도 확충했다.

지난해 센터 내 교육관을 준공해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수상은 조 센터장 개인의 성과를 넘어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핵심 지원기관으로서 수행해 온 역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반 구축과 기업 지원,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으로 이어지는 산업 지원체계를 발전시켜 왔다는 점에서 화순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지역 바이오산업계에서는 앞으로도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생산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화순이 국내 백신·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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