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초육일야구불매
7월 6일 밤 늦도록 잠들지 못하고
-백원항(白元恒, 생몰 미상, 고려)
草堂淸夜暑情收
초당청야서정수
초당 맑은 밤
더운 기운 걷히고
小雨寒螢濕不流
소우한형습불류
찬 반딧불 보슬비에
젖어 날지 않네
獨臥床頭思往事
독와상두사왕사
책상머리 홀로 누워
지난 일 생각하니
砌蟲啼獻一簾秋
체충제헌일렴추
섬돌 벌레 울음소리에
스며드는 가을 한자락
砌 : 섬돌 체
news@presszon.kr

나웅인 / 삼성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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