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존=배진희 기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전남경진원)은 오는 4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에 전남 지역의 다양한 참가 기업(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을 모집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목포고용노동지청이 함께 주최하고 전남경진원과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전남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 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기업체와 구직자 간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인재채용 및 면접 부스 무료 제공과 기업홍보,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구인·구직 매칭지원을 위한 현장매칭상담관, 이력서 사진 촬영, 힐링 상담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모집 기한은 4월 5일까지. 신청방법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https://job.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 061-750-7700)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 경진원 이성희 원장은 “전남도의 일자리전문기관으로서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매스매치 해소에 기여하여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내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