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존=배진희 기자] 광주은행은 올 시즌 K리그1 개막 축하와 광주FC 선전을 기원하는 패키지 금융상품인 광주FC 적금·광주FC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1년제 상품인 광주FC 적금은 오는 8월 30일까지 판매하며 가입 금액은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1인 1계좌다. 기본 금리(연 3.2∼3.5%)에 우대금리 최대 0.9%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4.4%를 받는다.

우대금리 조건은 광주FC K리그1 성적과 홈구장 방문 횟수 등에 따라 더해진다.

연회비가 면제되는 광주FC 체크카드는 광주FC 홈경기 입장권 40% 할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 2천500원 할인, 광주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동반 1인) 등이다.

제과점 편의점 주유소 커피점 등에서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날 "K리그1 시즌에 맞춰 축구 팬은 물론 지역민과의 공감을 나누고자 스포츠 마케팅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