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에 오병채, 김환규, 조정래, 오순근, 주원, 김학실 씨 등 13명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김성진 광주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 13명과 분야별 위원장 12명, 총괄선대본부장 4명 등 선대위 인사 29명을 인선해 발표했다.

선대위는 민생 안정과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김성진 예비후보 캠프답게 보여주기식 임명이 아니라 전문성·소통과 협력·책임감을 기반으로 광산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함께 나아갈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행정, 교육, 경제, 산업, 기술, 지방자치, 언론, 소상공인, 실버, 여성, 장애인, 청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여 광산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실버 분야 오병채 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장 ▲행정분야 김환규 전 광주시 북구 부구청장 ▲경제인 조정래 광주시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장 ▲지방자치 오순근 전 광주시 체육회 사무처장이 맡았다.

이어서 ▲교육 노양섭 전 함평교육장 ▲산업기술 한남진 한국품질명장협회회장 ▲언론 주원 전 광남일보부회장 ▲IT기술 원용관 전남대학교 교수 ▲여성 조윤정 사)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 ▲장애인 나종송 광주광역시장애인다트연맹회장 ▲청년 정도영 조선대 학생 ▲법률 김민표 변호사 ▲지방분권 김학실 전 광주시의원이 임명되었다.

분야별 위원장은 ▲전략기획 이대영 전 광주 보건대학교 교수 ▲실버 오해윤 첨단경노협의회장, 백성우 대한노인회 광주시광산지회 홍보이사 ▲교육 이길호 전 임곡초등학교교장 ▲산업 이철원 동인전기부회장 ▲지방자치 임이엽 전 광산구의회부의장 ▲언론 박대식 전 광주KBS 보도국장 ▲소상공인 김범주 소상공인연합회광산지회장 ▲종교 이규환 목사, 지현 용진사 주지스님 ▲여성 이영남 신창동지사협위원 ▲청년 이경희 청년사업가가 맡았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정갑택 문화나무회장 ▲이영훈 전 광산구의회의장 ▲김병원 주)한덴유통대표 ▲신영용 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광산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변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더 바른 정치! 더 나은 경제! 더 밝은 미래! 광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 ‘바르고 유능한 선대위’ 구성을 최우선으로 두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르고 유능한 선대위’를 기반으로 오로지 민생과 경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진 예비후보는 광주 대동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한 일자리·산업경제 전문가이다. 중앙부처에서 쌓은 폭넓은 전문 경험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