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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 해남군, 출산율 올랐다
합계출산율 1 .04 대에서 4년 만에 1.35명으로 증가 '주목'
작성 : 2024년 04월 04일(목) 11:04 가+가-

2015년 개원한 해남 공공산후조리원 [사진 해남군]

합계출산율 전국 6위, 전남 3위로 상위권 기록


[프레스존=김순화 기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의 결과일까?

전남 해남군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명 아래로 무너질 위기에서 4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해남군 합계출산율은 2020년 이후 내리막을 길을 타다 지난해 1.35명대로 상승해 지역 안팎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서 해남군 합계출산율은 1.35명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0.31명이 늘었다.

이는 전남 3위, 전국에서는 6위의 기록이다.

전체 출생아 수도 전년 216명에서 259명으로 43명이 증가했다.

그동안 해남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군 조성을 위해 애를 써왔다.

건강한 임신부터, 행복한 출산까지 촘촘한 출산 정책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신규사업으로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사업 등을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기존 대상을 셋째 이상에서 둘째 이상 출생아로 확대해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전라남도와 ‘출생수당’공 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매달 20만원의 출생 수당을 18년 동안 지급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합계출산율이 떨어지는 시점에 해남군의 출산율이 반등했다는 소식은 반가운 소식”이라며“앞으로도 올해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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