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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도당, 200억 규모 펀드 조성 청년 활력 정책 토론
작성 : 2023년 11월 17일(금) 13:16 가+가-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 “전남도 청년 인구감소 심각, 청년 맟춤 정책 내년 총선 주요 공약으로 추진”
김호진 전남도의원 “전남도 비기술 분야 200억 규모 펀드 조성필요. 조성조례 제정 등 대책 마련 총력”
이현택 청년위원장, 전남도 펀드 규모 전국 대비 단 0.26%, 전국 꼴찌.. 청년 창업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프레스존= 배진희 기자] 김호진 전남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는 11월 15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의 청년 인구 감소 및 위기대응 특별 대책 마련을 위해 ‘전라남도 청년 활력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최하고,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와 김호진 전남 도의원이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호진 전남도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으며, 이현택 전남도당 위원장의 발제, 오수미 전남도청 중소벤처기업과장, 김준영 전남도청 청년일자리팀장, 문춘원 전라남도 청년의 목소리 대표, 김경철 (사)한국도시경영관리연구원 전략센터장, 김기원 오라클벤처투자 이사, 홍만희 엑셀로드컴퍼니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금번 개최된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전남,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바란다”며, “전남의 경제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내년 총선 주요 공약으로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좌장으로 이번토론회를 진행한 김호진 전남 도의원은 “전남의 청년 인구 유출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제정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은 발제에서 ‘청년인구 감소 위기대응 남도 청년활력펀드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며 “이론적으로 현재의 가속도로 전남의 청년 인구가 유출된다면 16년 뒤 전남의 청년 인구는 완전 소멸된다”며, “하이테크, 엘리트 중심의 벤처투자를 탈피한 남도 청년 활력 펀드를 조성하여, 88.3%에 달하는 전남의 비기술 분야 기업에게 확실한 투자를 집행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를 뒤집자는 것이 아니다. 청년에게 먹고살수 있는 기회를 달라” 읍소했다.

이어 문춘원 전라남도 청년의 목소리 대표는 “실제로 현장에서는 현재와 같은 형식의 소규모 창업 지원 자금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전남의 청년들의 삶을 책임지는 F&B, 관광사업에 중점 투자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철 (사)도경연 전략센터장은 “현재와 같은 기술혁명, 인구감소, 경제구조변화 등 대전환이 중첩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한 전남 특화형 전략을 추진한다면 우리 전남도 쉐이크쉑버거와 같은 글로벌 상장 기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원 오라클벤처투자 이사는 “충북, 전북의 사례를 참고하여 해당 펀드의 운용 전략을 기획한다면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속가능한 펀드 운용 체계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만희 엑셀로드 컴퍼니 대표는 “소상공인이라는 법률적 규정 아래 집행되는 정책지원 자금 3조 4천억원 중 3조원은 대출 사업”이라며, “이는 명백한 금융 조달 권리의 박탈이며, 비기술 분야의 스케일업을 막는 장애물”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회를 폐회하며 김호진 도의원은 “전라남도 청년 활력 정책 토론회는 전남의 청년 창업 정책을 진단하고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200억 규모의 비기술분야 ‘남도 청년 활력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년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전남이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당원의 권리향상과 정치참여 확대에 대한 공로로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의 우수 당원 표창(2급 포상)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청년위원회 소속 이행도, 박종근, 전창민, 홍창의, 장영웅, 전상호, 홍영섭, 이대진, 정규철, 노재훈, 김수현, 박경원, 이경란, 최기오, 백은경, 조익현, 김녹환, 최월곤, 임건우, 이기한이 수상했다.
김순화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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