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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올 7월 출범
광주 본원·제주 분원 시범사업 5월말 종료 ... 7월 1일 개원식
작성 : 2024년 05월 13일(월) 10:05 가+가-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컵4강로 11번길 19 옛 국군광주병원에 준공한 광주 본원 전경 [사진 행정안전부]

본원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224㎡ (옛 국군광주병원)
주요 시설 ... 상담실, 심리검사실, 가족상담실, 중정, 물리치료실 등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일(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된 치유센터는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 및 광주시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하여 본원의 위치를 광주시로 확정하고, 총 10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224㎡) 규모로 올해 4월 준공했다.

아울러, 4·3의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도 분원을 동시에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범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광주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치유센터 이용자와 유족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치유센터 개관 및 이용 안내 설명회를 광주에서 5월 10일(금), 제주에서 5월 13일(월)에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새롭게 개관하는 본원 위치 안내, 상담실 및 프로그램실 내부 공간 구성, 치유 서비스 이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5월 시범사업 종료 이후 사무공간 이전,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시스템 정비, 자료 이관 등 한 달간의 준비 사항 및 향후 치유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용자 및 유족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상처를 보듬고,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국립국가폭력치유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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