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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대통령실 앞 삭발 ... "의대 신설" 호소
'윤석열 정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집회' 현장서 삭발식 진행
작성 : 2023년 10월 18일(수) 20:58 가+가-

전남 의대 설립을 위해 삭발 시위 나선 김원이 의원

김원이 국회의원(앞줄 가운데)은 18일 오후 1시 국회에서 열린 전남도의회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남도의원 등과 함께 전남권 의대신설을 역설했다.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목포시) 이 18 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을 하며 ,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인 전남권의 의대신설을 호소했다 .

먼저 김원이 의원은 이날 오후 1 시 국회에서 열린 전남도의회 '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 공동위원장 최선국 · 신민호 도의원 )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남도의원 등과 함께 전남권 의대신설을 역설했다.

회견 참가자들은 "의대정원 확대만으로론 의료격차를 해소할 수 없고 필수 · 공공의료체계 붕괴를 막을 길이 없다"며 "노후 산업단지에서 산재가 빈발하고 섬이 많아 응급의료에 분초를 다퉈야 하는 전남의 특성을 반영해 정부와 국회가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 고 촉구했다.

이어 김원이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집회' 에서 삭발을 하며 , 전남권 의대 신설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당 신정훈 · 김회재 · 소병철 국회의원과 전남도의원 , 목포 · 순천시의원 , 목포대 · 순천대 관계자 , 지역 당원 등 500 여명이 참석했다 .

삭발을 마친 김원이 의원은 “산부인과가 없어 닥터헬기에서 출산하는 산모 , 산업공단에서 중증외상을 입었는데 응급실에 의사가 없어 광주나 서울로 가야하는 노동자가 더 이상은 없어야한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필수의료 , 지방의료 ,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선 전남권 의대 신설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 현재 전국의 의과대학은 ▲ 서울 8 곳 ▲ 부산 4 곳 ▲ 대구 4 곳 ▲ 인천 2 곳 ▲ 광주 2 곳 ▲ 대전 2 곳 ▲ 울산 1 곳 ▲ 강원 4 곳 ▲ 경기 3 곳 ▲ 충남 3 곳 ▲ 충북 2 곳 ▲ 전북 2 곳 ▲ 경북 1 곳 ▲ 경남 1 곳 ▲ 제주 1 곳이다 . 전남과 세종은 의과대학이 없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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