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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詩로 날다’ ... 무등디카시촌 10월 전시 설레다
10~16일까지, 광주학생문화회관 1층 전시관
작성 : 2023년 09월 28일(목) 10:26 가+가-

'디카시로 날다' 전시회

김용갑-백두산
손덕순-부활
신옥비 -위험한 초대장
이기종-격랑의 세월
조필-갈증



무등디카시촌 27명, 한국디카시학회 25명 ... 디카시인 52명 참여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무등디카시촌(회장 조현)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 ‘디카詩로 날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문화재단, 한국디카시학회, 광주디카시인협회 후원 아래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주시 서구 광주학생문화회관(상무민주로 61)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조현(조필) 회장, 김태은 전시감독이 기획한 이 전시회에는 무등디카시촌 27명, 한국디카시학회 25명 등 디카시인 52명이 참여한다.

무등디카시촌에선 강만, 구순임, 권준영, 기정남, 김만평, 김형순, 김방순, 김성룡, 김용갑, 김태은, 김혜숙, 박인순, 서복현, 손덕순, 신옥비, 오종희, 위혜숙, 윤세길, 이기종, 이도영, 이선근, 이연례, 정순영, 정찬열, 조필, 조형연, 홍영숙 시인이 디카시 작품을 선봰다.

무등디카시촌은 “시 장르에서 새롭게 태동된 디카시에 대한 인식 확산, 회원들의 작품 향상에 기여하고 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디카시의 폭넓은 저변 확대를 위해 ‘디카詩로 날다’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등디카시촌 회원과 한국디카시학회’와 함께 함으로써 디카시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우수 작품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를 모은다.

조현 회장은 “10월 10일 오후 5시 오픈해 16일까지 7일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가 정식 문학의 한 분야로 인정되고 있는 디카시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디카시 전시 초대의 글

무등디키시촌에 따르면 디카시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발견한 시적 대상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찍고, 그 느낌을 5행 이내로 써 작품을 완성하는 형식이다.

갈수록 첨단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문학의 향기를 가깝고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반인들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흐름이다.

디카시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순간 포착, 순간 언술, 소통”에 있으며, 이 각각의 것들이 함께 조화롭게 앙상블을 이룸으로써 디카시가 독자의 품에 완성체로 다가선다.

디카시는 사진과 글이 물아일체로 시의 영역을 좀 더 확장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문학에 새로운 산파역할도 하고 있다.

광주, 전남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무등디카시촌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인 및 문학애호가들로 구성된 창작 집단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은 새로운 문학 기류에 부응하여 시대적 상황에 맞는 문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면서 독자들과 글 향기를 나누고자 소박한 생각을 바탕으로 디카시 창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디카시 작품 감상 및 쓰기는 물론 다양한 SNS 활동과 미디어 매체를 통해 디카시의 보폭을 한층 넓히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 동안 회원들의 디카시집 발간은 물론 회원 정기전과 5·18 청소년 디카시 문학제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동인지 발간 및 e-book을 통해 다양한 작품 발표의 장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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