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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수산물 수입 반대
5일 나주 한전KDN 사거리 300여명 모여 '전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작성 : 2023년 06월 06일(화) 06:40 가+가-

민주당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서명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프레스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정당화 하려는 일본의 행태에 동조하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서 국민의 생명과 청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5일 오전 11시, 나주 혁신도시 한전 KDN 사거리에서 신정훈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원이 국회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 박연환 회장,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당원 그리고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기어이 바다에 투기하려 하고 수산물 수입 요구까지 하는 중차대한 상황에서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에 올바른 민심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발언에서 “국가의 존립 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것이다” 면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고 편들며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윤석열 정권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염수 방류로 막심한 피해를 입을 수산업계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이번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은 일본 정부가 보여주는 것만 보고 다핵종 제거설비인 ALPS 시료채취도 못한 빈껍데기 시찰이었다” 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여러분들의 오늘 행동이 대한민국을 구하는 소중한 외침으로 전국에 들불처럼 번져 나가갈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연환 회장은 “오염수 방류는 수산물 소비위축을 불러와 수산업계를 궤멸시킬 우려가 있으며, 방사능 감시장비 설치 및 정부차원의 피해대책 특별법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방사능 오염수를 1리터, 10리터도 마실 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는 지금의 정부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그 어떤 대안도 없는 무능한 정부“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이제 더 이상 정부의 방관과 거짓말을 두고 볼 수 없기에 국민이 직접 나서 가족의 건강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하며 “수산업 관련 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준비할 것이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를 위한 서명운동본부를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지속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 국민 불안과 방사능 공포의 확산을 괴담 선동카드로 일축하는 등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는 무능하고 무대책인 윤석열 정부에 대해 전 국민 서명운동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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