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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영광서도 군공항 이전에 관심 ... 새 활로?
광주시·국방부, 영광·함평군 요청에 설명회 개최
작성 : 2023년 02월 04일(토) 10:08 가+가-

지난해 11월 개최된 군공항 이전 관련 함평군 설명회

7일 영광‧8일 함평 주민 대상…사업 필요성, 절차, 지원 내용 등 안내
 
[프레스존] 광주 군공항 이전 대상 후보지로 거론돼온 지역이 무안, 해남에서 함평, 영광으로 확장됨에 따라 이전 사업에 속도감이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마다 대체로 주민들의 찬반 여론이 갈리는 상황에서 지역 스스로 군공항 이전 문제 설명회를 요청하며 다가서는 움직임이 잇따르는 까닭에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7일과 8일 각각 영광군과 함평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영광군과 함평군이 공식적으로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먼저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군연합청년회의 요구에 따라 광주시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했고, 오는 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함평군은 앞서 2일 광주 군공항 함평군유치위원회에서 설명회를 요청, 오는 8일 함평 대동면사무소에서 개최키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 사업 필요성 ▲절차와 기준 등을 설명하고, 광주시는 ▲이전 관련 지원 내용 ▲보상 절차 등을 설명한다. 이어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전국 시 군공항이전과장은 “지난해 11월 함평군에 이어 올해 영광군과 함평군의 요청에 따라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영광군과 함평군의 공식 입장이 담겼거나 찬성과 반대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닌 공청회 성격의 행사로 이전 절차와 기준을 설명하고 이전지역 지원 내용, 효과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질의에 대한 답변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며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진일보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27일 국회에서 열린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안 현안 간담회’에서 국회‧정부‧지자체가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기부 대 양여 부족분 국가재정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의 신속한 통과에 협력하기로 한 만큼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속도감이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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