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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벤처부 연계 '지능형 공장' 50곳 구축
고도화 단계 30곳에 20억 원 투입 ... 최대 5천 만 원 지원
작성 : 2024년 04월 13일(토) 08:26 가+가-

광주스마트공장 배움터 개소식

- 기초 단계는 삼성전자와 협업 대중소 상생형 20곳 추진
- 15일 광주테크노파크서 사업설명회…삼성 제조전문가 노하우 전수



[프레스존=배진희 기자] 광주시가 올해 중소기업벤처부 사업에 연계해 지역 50여 곳을 골라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특히 기초 단계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 공장을 전국 80곳 가운데 20곳을 광주지역에 유치, 기업 경쟁력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50개 기업(고도화 30곳, 기초 20곳)에 대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제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에 사물 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공장이다.

광주시는 올해 고도화 단계 30곳, 기초 단계 20곳 등 총 50개 기업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고도화 단계는 중소벤처기업부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별도 협약을 통해 구축 비용의 일부(총 사업비의 20% 이내, 최대 5천만 원)를 지원한다.

기초단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며, 기업 당 총 사업비는 1억 원 이내로 30%는 삼성전자가, 50%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자부담률은 20%이다.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중소 제조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 전문가 3인이 지원 기업에 8~10주 간 상주하며 과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제조 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생산성·물류·환경 등 분야 별 제조 현장 혁신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금형·가공·자동화 등 기술적 애로 사항 해결은 물론 중소기업과 협력 기업까지 동반 혁신에 나서 해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갖추도록 패밀리 혁신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삼성전자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인력 양성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지능형 공장 도입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고도화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365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에 강기정 시장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지역 기업에 삼성형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 협의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형 기초단계 전국 80개사 중 20개사를 광주지역에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1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삼성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 모집은 이달말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 광주시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기업들이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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