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존] 다온플레이스㈜(대표 박주현)가 국내 산업 전반의 안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최초로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배세룡 다온플레이스㈜ 시스템통합본부장이 해양수산부 ‘항만건설현장 중대재해 자문위원회’ 제1기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을 시작했다.

항만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의 법령 해석과 사고 대응 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배세룡 본부장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제1기 위원으로 참여했다.

중대재해 및 안전 분야를 총괄하며 중대재해 예방 전문가로 활동해온 배 본부장은 중대재해 자문위원으로까지 보폭을 넓혀 공공안전 분야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

특히 민간·공공 부문을 아우르는 전문성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주현 다온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다온플레이스는 한전 KDN에 전국 최초로 적용된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표준 모델로 자리잡게 한 전문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노동청 중대재해 수사팀장 출신 이재원 전문가가 직접 설계에 참여해, 기존 ‘사고 후 대응’ 중심의 체계를 넘어 ‘사고 사전 차단’ 중심의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체계를 구현했다.

더욱이 상시 안전관리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실용성과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주현 대표는 “퇴근하지 못하는 근로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도록 산업안전의 근본을 바꾸겠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안전혁신이 ‘중대재해 제로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다온플레이스 시스템통합본부는 지자체와 공기업은 물론 한화·포스코 등 민간 대기업과 병원, 중소기업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 전체의 안전경영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