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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북쪽 시멘트부두·출입항로 정밀조사 착수
국립해양조사원 8일부터 10일간 '찾아가는 수로측량' 실시
작성 : 2023년 06월 07일(수) 21:16 가+가-

광양항 북쪽 태인도 해역 정밀조사 구역[ 사진 국립해양조사원]

[프레스존]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전남 광양항 시멘트부두 및 출입항로에서 ‘찾아가는 수로측량’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수로측량’이란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시행하는 적극행정 중 하나로서 해양과 관련된 국민, 기관, 단체가 특정해역의 수심, 항해위험물 등의 측량을 요청하면, 심의를 거쳐 선정하여 조사하고, 그 결과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 조사구역인 광양항 북쪽(태인도) 시멘트부두와 출입항로 주변 해역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여수항도선사회의 요청에 의해 선정된 곳이다.

이 곳은 섬진강에서 내려온 토사가 퇴적되어 선박이 해저에 얹히거나 긁히는 사고의 가능성 때문에 해저지형변화 확인이 필요한 해역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이 해역의 과거 수로측량 자료와 수심 변화율 등을 참고해 최신 다중빔음향측심기 장비를 이용해 조사하고, 그 결과를 해도와 항해용 간행물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중빔음향측심기(multibeam echosounder)는 수중센서에서 해저로 40∼150개의 음파를 동시에 발사하고 해저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수신하여 해저형상과 수심을 조사하는 장비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수로측량은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서, 앞으로도 수로측량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조사하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여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배진희 기자

news@pressz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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